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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쟁이 사자처럼 <Front_end> 과정 OT 후기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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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쟁이 사자처럼 <Front_end> 과정 OT 후기

Chrysans 2021. 10. 29. 20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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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전문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.

 


 

 

 아주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미술고등학교 미대 그리고 중간에 전공을 바꿔 패션 전문대를 졸업하고 패션 회사에서 2년간 근무하였다. 그리고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크게 보면 같은 계열이지만 다른걸 도전하다 실패하고 집안 사정으로 거의 3년 동안 정말 하기 싫은 일을 하다가 프론트 개발자로 일하는 동생(쌍둥이 동생 둘 다 개발자)의 권유로 이쪽 분야에 관심이 생기고 혼자 조금씩 해보니 흥미가 생겨 이곳저곳 학원을 알아보고 면접도 보던 중에 <멋쟁이 사자처럼> 국비 프론트 과정을 알게 되어 정말 운 좋게 함께 하게 되었다.

 

 사실 혼자 조금 해보기 했어도 그냥 백지 수준이고 공부했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정도라 이런 과정이 걱정 되기도 했지만 너무 원하던 커리큘럼만 딱 꼽은 강의라 너무 좋았다.

 

첫날이라 시스템적인 문제와 처음써보는 채팅, 소통 프로그램들이 다소 어색했지만 같이 수업을 듣는 많이 동기분들이 잘 따라와 주고 그걸 보고 나도 잘 따라온 거 같다.

그거 외적으로 매니저, 멘토, 강사분들은 이 수업을 만들기 위해서 대단히 많은 열정과 시간을 쏟은게 수업 시작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느껴졌다.

 

 처음에는 어떤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행정적 시스템 적인 설명이 있었고 그 뒤에는 멋.사의 대표님 이두희 님 께서 특강 그리고 Q&A 를 진행했다. 그리고 조를 편성하고 각자의 계획과 팀의 계획을 발표하고 마지막 세시간은 HTML/CSS 의 기본 인강을 듣는 걸로 마무리되었는데 이번 OT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두희 님의 왜 코딩을 해야 하며 왜 프론트엔드의 비전이 밝고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가 포인트였지 않나 싶다.

 

 

많은 질문들이 있었고 아주 상세하고 허물없이 답변해주셨던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,

그 내용 들을 간단하고 정리해서 공유해주신 동기분께도 감사드린다.

 

 


 

대략 적인 내용은

 

-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생각 없이 계속해서 공부해라.

 

-코딩 테스트와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 공부.

 

-스스로를 몰아 더욱더 절박하게 학습할 것.

 

-회사에서는 예쁜 포트폴리오보다는 실무에서 얼마나 도움 되는 포트폴리오 제작이 중요.

 

-회고하고 피드백하고.

 

-매일 매일 기록하기 (블로그 등)

 

-내가 공부한 점에 한계점을 느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다른 공부방법, 강사님들의 피드백 등

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성장환경을 조성할 것.

 

-처음 가지는 목표는 풀 스택같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 가까운 것 지금 하는 것부터 하나하나 하면서 배워가면

자연스럽게 인접한 기술들을 습득하게 되고 그게 풀 스택이 된다.

 

 


 

 

사실 위 내용들은 너무 간략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인내와 끈기이고 이점은 이 분야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모든 것에 적용되는 거 같다. 

지금 모든 것들이 처음이며 아직 적응되지 않아 걱정이 많지만 일단 시작되었고 열심히 따라가고 공부하면 어떠한 도달점에 도착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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